안녕하십니까?
오락가락하며 며칠동안 내린 비는 한창 바쁜 농사철에 정말 고마운 존재이었습니다. 유로제다에서도 그 덕분인지 중작이 어렵게 생산되었습니다. 상품소개에는 감칠 맛난다는 표현을 썼는데, 여러분의 입맛에는 어떻게 다가갈 지 두렵습니다.
한편, 아쉽게도 올해는 대작을 출시하지 못할 것 같습니다. 아시다시피 유로제다 지키미가 지친 몸을 가누지 못하고 그만 휴식기간에 들어간 이유로 생차 가공은 이번 주로 막을 내리게 되었습니다.
발효차는 일정 잡히는대로 따로 공지하겠습니다. 저는 일천한 실력으로 유로제다 홈피를 관리하고 있는 김호영입니다.
그럼, 즐거운 하루되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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